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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뉴스,동향

연준 기대 + AI 랠리 재점화… 올 추수감사절, 월가는 다시 낙관 모드

by Nerim(느림미학) 2025. 11. 27.

2025년 11월 26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  “U.S. Stocks Rise for a Fourth-Straight Session, Lifted by Hopes of Rate Cuts" 기사 내용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1. 한눈에 보는 핵심

  •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 나스닥: +0.8%, 추수감사절 주간 기준 2008년 이후 최고 성과 전망
    • S&P 500: +0.7%
    • 다우: +0.7%(약 +315pt)
  • 연말 랠리의 동력 두 가지
    1. 12월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급상승
      • 약 일주일 전: 인하 확률 < 50%
      • 현재: 80% 이상
    2. AI 버블 공포 완화 → 빅테크·AI 종목 재반등
  • 시장 분위기
    • “AI 버블” 우려가 일단 한 발 물러나면서
    • 투자자들은 연휴·연말, 그리고 2026년 초까지를 보며 포지션 조정 중.

Nvidia booth robots get commands at an event in China. Nvidia shares gained 1.4% but have come under pressure recently. Mahesh Kumar A./Associated Press
Nvidia booth robots get commands at an event in China. Nvidia shares gained 1.4% but have come under pressure recently.   Mahesh Kumar A./Associated Press

2. 추수감사절 앞두고 되살아난 ‘연말 랠리’ 기대

이번 주, 미국 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며,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꽤 건강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 나스닥 - 이번 추수감사절 주간 기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좋은 주간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
  • S&P 500 & 다우 - 두 지수 모두 2012년 이후 가장 좋은 추수감사절 주간을 향해 가는 중.

BMO 프라이빗 웰스의 수석 전략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낙관할 이유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이미 2026년 초까지 내다보며 연말 포지션을 잡고 있어요.”

즉,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연말·연초까지 이어질 수 있는 스토리를 시장이 상상하기 시작했다
는 뉘앙스입니다.

3. AI 버블 공포 완화 → 빅테크·AI 종목 다시 힘 받다

지난주까지 시장을 짓눌렀던 키워드는 “AI 버블 우려”였죠. 이번 기사에서는 그 공포가 일단 한 발 물러난 상태라고 평가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코어위브(CoreWeave), 델(Dell) 등 AI·클라우드·인프라 관련 종목들이 다시 매수세 받으며 상승세를 보임.
  • 나스닥이 +0.8%로 주요 지수 중 선두에 선 것도 이 같은 AI/테크 섹터 강세 덕분.

다만, 완전히 예전처럼 “AI anything” 분위기로 돌아간 것은 아닙니다.

  • 엔비디아는 이날 +1.4% 반등했지만, 이달 초 기록했던 고점에서 보면 여전히 상당 폭 아래에 위치.
  • WSJ는 이를 두고, 엔비디아 중심에서 알파벳 등 다른 빅테크로 승부처가 분산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AI 트레이드 재편(re-shuffle)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4. 시장을 받치는 두 번째 축: “12월 금리 인하” 기대

최근 며칠 사이,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믿음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 불과 1주일 전 - 12월 인하 확률: 50% 미만
  • 현재(기사 시점) - 인하 확률: 80% 이상

투자자 입장에서는,

“연준이 더 이상 시장의 발목을 잡는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경기와 자산 가격을 받쳐주는 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

라는 기대가 되살아난 셈입니다.

 

Mission Wealth의 CIO 코멘트:

“금리 인하 기대 자체가
투자자 심리를 상당히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경제 지표도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여준 게 더해졌죠.”

 

채권 시장에서는. 10년물 국채 금리

  • 거의 변동 없는 3.997% 부근에서 마감,
  • 주식 랠리를 방해할 만한 급격한 금리 변동은 없는 상태입니다.

5. 노동시장: “나쁘진 않지만, 확실히 둔화 중”

가장 긴 정부 셧다운 여파로 지연되었던 미국 경제 지표들이 차례로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다음과 같은 그림을 보여줍니다.

  • 해고(레이오프): 여전히 크지 않음 → 대량 실업 우려는 아직 아님.
  • 채용(고용 증가 속도): 점점 더 둔화 → “노동시장이 정체 구간에 들어섰다”는 해석.

이 조합은,

  •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정도로 과열된 노동시장도 아니고,
  • 경기 붕괴를 걱정해야 할 만큼 급격히 나빠진 노동시장도 아닌
    애매하지만, 연준 입장에선 “추가 인하 명분을 쌓는 데 유리한 그림”에 가깝습니다.

6. 지난주 ‘폭락주’들의 리바운드

흥미로운 포인트 하나: 지난주 시장에서 얻어맞았던 종목들이 이번 주엔 주인공으로 돌아왔다는 점입니다.

대표 사례가 로빈후드(Robinhood)입니다.

  • 지난주에는 시장 약세와 함께 “투기·고위험 거래”의 상징처럼 맞아떨어졌지만,
  • 이날은 S&P 500 종목 중 상승률 1위 - 주가 +11% 급등
    • 이유:
      • 선물·파생상품 거래소 설립 계획을 발표,
      • 기존 예측 시장·리테일 트레이딩 비즈니스 확장을 선언.

즉,

“지난주에 공포의 대상이었던 이름들이,
이번 주에는 다시 ‘기회’로 해석되는 전형적인 변동성 구간”입니다.

7. AI 트레이드 내부 재편: 엔비디아 vs 알파벳

기사 말미에서는 AI 트레이드 내부의 ‘판 짜기 변화’도 짚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 이날 +1.4% 올랐지만, 최근 고점 대비 큰 폭 하락 상태. 인프라 투자 회수 가능성, 경쟁 심화 우려로 압박 지속.
  • 알파벳: 최근 여러 WSJ 기사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듯, AI 도메인에서의 기술 진전 + 광고·검색의 안정성 덕분에
    “AI 시대의 새로운 상대적 수혜주”로 자리매김 중.

WSJ 정리:

“AI 관련 조정 장세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누가 진짜 승자일지’를 다시 고르게 만들었다.”

8. 투자자 체크포인트 (정보용)

  1. 연말 랠리 기대 vs 과도한 낙관주의
    • 12월 금리 인하 확률이 80%를 넘어선 구간에서는 → “기대가 너무 앞서간 건 아닌지”를 함께 점검할 필요.
  2. AI 섹터 내 ‘종목 간 온도 차’
    •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델, 코어위브 등 AI 생태계 안에서도 각자의 스토리와 리스크가 다름.
    • “AI 전체”가 아닌 “AI 안에서 누가 진짜 지속 가능한 수익을 낼지”에 초점이 이동 중.
  3. 노동시장·지표의 방향성
    • 고용 ‘과열 완화 + 급랭은 아님’이라는 현재 구도가 유지된다면 → 연준의 완만한 인하 시나리오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음.
  4. 단기 급반등 종목의 변동성
    • 로빈후드처럼 지난주 급락 → 이번주 급등하는 종목은 변동성이 큰 만큼, 뉴스·모멘텀에 따른 포지션 쏠림을 항상 염두에 둘 필요.

9. 한 줄 요약

연준의 12월 인하 기대와 AI 불안 완화가 겹치면서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4일 연속 상승, “불안하지만 낙관적인” 연말 랠리 시나리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관련 기사]

The Wall Street Journal, Hannah Erin Lang and Chelsey Dulaney, “U.S. Stocks Rise for a Fourth-Straight Session, Lifted by Hopes of Rate Cuts” 2025년 11월 26일.

 

(투자 유의사항)

본 글은 정보 제공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시장 상황과 개인 투자 성향에 따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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