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발표, 주택 공급 계획 및 아파트 입주 물량 전망
1. 2026년까지 서울 시내 아파트 7만1천 호 공급 예정
- 2025년: 4만7천 호
-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등) 3만2천 호
- 비정비사업(장기전세·청년안심주택 등) 1만5천 호
- 2026년: 2만4천 호
- 정비사업 1만3천 호
- 비정비사업 1만1천 호
- 최근 2년(‘23~’24년) 입주물량 6만9천 호보다 많은 수준으로, 주택시장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물량 확보에 주력.
2. 2025년 동남권 집중 공급
- 2025년 4만7천 호 중 약 30.9%(1.4만 호)가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동남권에 집중
- 주요 단지 예시
- 메이플자이(신반포4지구, 6월 입주) 3,307호
- 잠실래미안아이파크(진주, 12월 입주) 2,678호
- 잠실르엘(미성크로바, 12월 입주) 1,865호
- 청담르엘(청담삼익, 11월 입주) 1,261호
- 주요 단지 예시
그 밖의 입주 예정 아파트 예시
- 강남구
- 아크로삼성(419호, 2월),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282호, 8월) 등
- 서초구
- 래미안원페를라(1,097호, 11월), 오티에르반포(251호, 10월) 등
- 송파구
- 잠실더샵루벤(327호, 4월) 등
- 강동구
- 고덕강일 2BL(제로에너지아파트, 697호, 5월), 더샵강동센트럴시티(670호, 12월) 등
3. 2027년 이후 전망
- 기본적으로 2만3천 호 이상의 신규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
-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속도에 따라 과거 5년 평균 공급물량(약 2만5천 호) 수준 이상을 회복할 가능성도 높음
- 용적률 한시적 완화(제2·3종 일반주거지역 250~300%)로 소규모 정비사업·일반건축 활성화가 예상되며, 추가 공급 증대도 기대됨
4. 주택공급 관리 및 투기 억제 대책
- 착공·공정 관리
- 시는 현재 정비사업 착공 구역(총 62개소)에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공정관리’를 실시
- 아직 착공하지 않은 사업장에도 매달 공정관리 시행 →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총력 대응
- 투기·시장 교란행위 단속
- 최근 거래 증가 및 주택가격 상승세에 대응, 강남 3구·마포·용산·성동구 등 주요 지역에 ‘현장점검반’ 투입
- 불법 행위 적발 시 수사 의뢰, 국세청 통보 등 강력 조치 예정
- 일 단위 거래·가격 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
5. 추가 정보 열람 방법
- 서울시 누리집 → 분야별 정보 → 주택 → 주택.건축 -> 주택·건축 자료실 → ‘주택통계정보’ 메뉴
- 입주전망 사업별 목록 확인 가능
- 스마트서울맵(도시생활지도) → 도시생활지도 탑10 혹은 ‘핫이슈’ 메뉴 → 입주예정물량 지도
- 단지별 입주 예정 위치 확인 가능
정리하며
서울시는 최근 2년 (23년, 24년) 대비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동남권에 물량이 집중되어 있고, 2027년 이후에도 신규 인허가·정비사업 활발화로 공급이 꾸준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와 동시에 투기·교란 수요 억제를 위해 현장점검반을 투입, 불법 행위를 단속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주택구입 또는 전월세를 준비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나 스마트서울맵 등을 통해 입주물량 및 시세 동향을 미리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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