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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뉴스,동향

호르무즈 "완전 개방" 선언에 증시 3주 연속 상승 마감 — WTI 11% 급락, 나스닥 1992년 이후 최장 (2026.4.17)

by Nerim(느림미학) 2026. 4. 18.

2026년 4월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Stocks Rally as Investors Cheer Cease-Fire Progress" 기사 내용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이란 외무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이 상업 선박에 "완전히 개방"됐다고 선언하면서 미·이란 전쟁의 실질적 종전 신호가 나왔습니다. S&P 500과 나스닥이 3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주간 상승을 마감했고, 이 3주 누적 상승폭은 2020년 이후 최대입니다. 나스닥은 13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1992년 이후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유가는 WTI가 11%, 브렌트가 9.1% 급락하며 전쟁 이전 수준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습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M7)은 최근 8거래일 동안만 시가총액 $2.5조를 끌어올렸습니다.

📊 2026.4.17 핵심 시장 데이터

지표 수치 비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1.8% (+869pt) 주간 +3.2%
S&P 500 +1%대 3연속 사상 최고치 / 주간 +4.5%
나스닥 종합지수 +1%대 13거래일 연속 상승 — 1992년 이후 최장 / 주간 +6.8%
S&P 500 IT 섹터 13거래일 연속 상승  
3주 누적 상승폭 2020년 이후 최대 S&P 500·나스닥 공통
WTI 원유 $83.85/배럴 (-11%)  
브렌트 원유 $90.38/배럴 (-9.1%)  
로빈후드 마켓츠 주간 +31%  
오라클 주간 +27%  
코인베이스 주간 +23%  
올버즈 주간 +352% AI 피벗 발표
넷플릭스 금요일 -9.7% 가이던스 실망 + 리드 헤이스팅스 이사회 퇴임 예고
넷플릭스 개인 투자자 유입 $1억 5,200만 (금요일 단일일) 사상 최대 일일 개인 순유입 (Vanda Research)
S&P 500 1분기 EPS 성장률 추정 +13.2% FactSet 집계, 6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
매그니피센트 세븐 시가총액 최근 8거래일 +$2.5조 엔비디아·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 등

1. 호르무즈 "완전 개방" — 7주 전쟁의 실질적 마침표

이란 외무장관 압바스 아라그치가 호르무즈 해협이 상업 선박에 "완전히 개방"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한마디가 이날 시장을 이끈 최대 동인이었습니다. 이스라엘·레바논 휴전도 첫날을 성공적으로 유지하며 중동 전반의 긴장 완화를 뒷받침했습니다.

RSM 수석 이코노미스트 조셉 브루수엘라스는 "시장은 한 주 내내 전쟁의 끝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었다. 워싱턴과 테헤란이 출구를 찾았다는 생각이 오늘 분명히 시장을 강화시키고 있고, 모두가 그것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3주 연속 상승 — 2020년 이후 최대 누적 랠리

S&P 500과 나스닥이 3주 연속 주간 상승을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최대 3주 누적 상승폭을 달성했습니다.

  • 나스닥 주간 +6.8% / S&P 500 주간 +4.5% / 다우 주간 +3.2%
  • 나스닥 13거래일 연속 상승 — 1992년 이후 최장 기록
  • S&P 500 IT 섹터도 13거래일 연속 상승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 수석 전략가 필 올랜도는 "주가는 크게 내렸는데 이익 추정치는 계속 올라갔고, 1분기 어닝시즌 초반이 매우 강했다"며 "투자자들이 따라잡기(catch-up)에 나서면서 매우 강력한 반등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3. 매그니피센트 세븐 — 8거래일에 $2.5조 시총 회복

엔비디아·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로 대표되는 매그니피센트 세븐(M7)은 최근 8거래일 동안에만 시가총액 $2.5조를 회복했습니다(다우 존스 마켓 데이터). 전쟁 이전부터 AI 혼란 우려로 눌렸던 밸류에이션이 리셋된 이후, 이익 성장 전망은 오히려 높아지면서 매력도가 극대화된 결과입니다.

이번 주 주목받은 테크 종목 수익률도 인상적입니다. 로빈후드(+31%), 오라클(+27%), 코인베이스(+23%)가 위험 선호 심리 복귀를 확인해줬습니다. 심지어 부진했던 신발 브랜드 올버즈는 AI 피벗(사업 전환) 발표 하나로 주간 352% 폭등해, 현재 시장의 위험 선호 열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4. 개인 투자자의 귀환 — 넷플릭스에 사상 최대 순매수

금요일 넷플릭스는 가이던스 실망과 리드 헤이스팅스 공동창업자의 6월 이사회 퇴임 예고가 겹치며 주가가 9.7% 급락했습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의 반응은 정반대였습니다. Vanda Research 데이터에 따르면 금요일 개인 투자자들이 넷플릭스에 순매수한 금액은 $1억 5,200만으로, 사상 최대 단일일 개인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급락을 매수 기회로 보는 개인 투자자들이 테크 회복에 적극 베팅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5. 어닝시즌 — EPS 성장률 추정 13.2%로 상향

1분기 어닝시즌 초반이 예상보다 강하게 시작되면서 FactSet 집계 S&P 500 EPS 성장률 추정치가 13.2%로 올라섰습니다. 지난주 12.6%에서 추가 상향된 수치로, 이것이 실현되면 6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이 됩니다. 어닝이 예상을 초과하는 흐름이 계속될 경우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이 더 생기는 구조입니다.

6. 잔존 리스크 — "아직 숲에서 완전히 나온 것은 아니다"

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수석 전략가 찰리 리플리는 "분명히 테이블 위에는 중요한 리스크들이 남아있다"면서도 "상황이 외교적 접근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지속적 확전이냐 더 장기화된 사태냐를 둘러싼 우려는 가라앉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 봉쇄는 "완전히 유지"될 것이라고 밝힌 점은 여전히 선사들에게 불확실성을 주고 있습니다. 유가가 아직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7. 💡 투자자 관점 정리

구분 내용 
주간 핵심 나스닥 주간 +6.8% / S&P 500 주간 +4.5% — 2020년 이후 최대 3주 누적 상승
최장 기록 나스닥 13연속 상승 — 1992년 이후 최장
유가 정상화 WTI -11% → $83.85 / 브렌트 -9.1% → $90.38
M7 강세 8거래일 시총 +$2.5조 — AI 밸류에이션 리셋 후 재진입
어닝 상향 S&P 500 1분기 EPS 추정 +13.2% (12.6%에서 상향)
개인 투자자 넷플릭스 단일일 사상 최대 개인 순유입 $1.52억 — 리스크온 복귀 확인
잔존 리스크 해군 봉쇄 유지 / 유가 역사적 고수준 / 협상 최종 타결 미확정

8. 한 줄 요약

이란 외무장관의 호르무즈 "완전 개방" 선언이 7주 전쟁의 실질적 마침표를 찍으며 WTI가 11% 급락하고 S&P 500·나스닥이 3연속 사상 최고치로 주간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의 13연속 상승은 1992년 이후 최장 기록이며, M7 시총은 8거래일 만에 $2.5조가 회복됐습니다. 3주 누적 상승폭은 2020년 이후 최대로, "주가 하락 + 이익 추정 상향"의 완벽한 조합이 역대급 반등을 만들어냈습니다.


관련 기사]

The Wall Street Journal, Vicky Ge Huang and Heather Gillers, "Stocks Rally as Investors Cheer Cease-Fire Progress", 2026년 4월 17일.

 

(투자 유의사항)

본 글은 기사 내용을 요약 정리한 정보 제공 컨텐츠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시장 상황과 개인 투자 성향에 따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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