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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뉴스,동향

브렌트유 $100 돌파, 나스닥 고점 대비 -7% (2026.03.12)

by Nerim(느림미학) 2026. 3. 13.

2026년 3월 12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 "Stocks Sell Off as Economic Risks of Iran War Build" 기사 내용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목요일(12일), 이란전의 경제적 리스크가 드디어 월가에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지타바 하메네이가 첫 공식 성명에서 전쟁 지속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유지를 선언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저지가 유가보다 더 높은 우선순위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의 안이했던 기대가 완전히 무너진 날입니다.

브렌트유가 +9.2% 폭등하며 $100.46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 5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입니다. 증시는 동반 급락했고, 나스닥은 최근 고점 대비 약 -7% 수준까지 밀렸습니다.

 

MAI Capital Management의 크리스 그리산티 수석 시장전략가:

"현실이 드디어 다가오고 있다. 석유·가스 생산을 다시 늘리는 데는 최선의 시나리오에서도, 전쟁이 내일 끝나더라도, 몇 주가 걸린다."

"주식 시장의 안일함에 놀라왔는데, 이제 그것이 사라지기 시작한 것 같다."

1. 📊 목요일 증시 현황

지수 등락률 비고
다우존스 -1.6% (-739pt) 2일 연속 급락
S&P 500 -1.5% 전방위 매도
나스닥 종합 -1.8% 고점 대비 약 -7%

유가·금리:

항목 수치 비고
브렌트유 $100.46 (+9.2%) 🛢️ $100 돌파, 2020년 5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
2년물 국채금리 3.759% 작년 5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
2026 금리 인하 0회 확률 45% 전일 24%, 전쟁 전 4%

2. 이란 새 지도자 "전쟁 계속, 해협 봉쇄 유지"

시장이 급락한 결정적 촉매는 이란의 태도 변화였습니다.

주체 발언/행동
모지타바 하메네이 (이란 새 최고지도자) 첫 공식 성명: 전쟁 지속 + 호르무즈 봉쇄 유지 선언
트럼프 대통령 이란 핵무기 저지가 유가보다 더 높은 우선순위
이란 해협 인근 선박 다수 공격, 기뢰 설치 지속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직후, 투자자들은 분쟁이 "단기·제한적"일 것이라고 베팅했습니다. 올해 초 베네수엘라 마두로 축출 때와 달리, 이란은 장기전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제 시장의 우려는 전쟁이 예상보다 훨씬 오래 지속되면서 에너지 비용이 기업 실적을 잠식할 수 있다는 방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3. 금리 인하 기대의 붕괴 — "올해 인하 0회" 45%

이번 주 가장 극적인 변화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의 붕괴입니다. 

시점 2026 금리 인하 0회 확률
전쟁 전 (2/28 이전) 4%
수요일 (3/11) 24%
목요일 (3/12) 45%

불과 2주 전에는 "올해 금리 인하가 아예 없을 확률"이 4%에 불과했는데, 목요일에는 **45%**까지 치솟았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는 3.759%로 작년 5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유가 상승 → 인플레이션 자극 → 연준 금리 인하 불가 — 이 경로가 점점 더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Badgley Phelps의 팀 토마스 CIO: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 상황이 길어질수록, 글로벌 성장에 대한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4. 섹터별 희비 — 에너지·비료 강세, 금융·산업·항공 급락

섹터 방향 주요 종목/이유
에너지 📈 상승 Occidental Petroleum, Phillips 66 상승
비료 📈 상승 Mosaic, CF Industries (중동발 비료 원료 공급 차질)
금융 📉 급락 은행, 증권사 — 석유 무역 중단에 따른 리스크 회피
산업재 📉 급락 항공, 제조, 운송 — 에너지 비용 직격탄

특히 비료주가 새로운 수혜 섹터로 부상했습니다. 중동 분쟁이 전 세계 암모니아, 요소, 황, 인산염 공급의 상당 부분을 차단하면서 비료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 섹터에서는 Morgan Stanley 사모신용 펀드가 환매 거부를 발표한 것이 추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지난주 BlackRock에 이어 두 번째 대형 운용사의 사모펀드 환매 제한으로, 금융 시스템 내부의 스트레스가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5. "아직 확정적 재앙은 아니지만, 재앙을 고려해야 하는 단계"

MAI Capital의 그리산티:

"아직 확정적 재앙은 아니다. 하지만 갑자기, 재앙이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들의 일부가 되었다."

 

시장의 시선 변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점 시장의 판단
2/28 (공습 시작) "단기 분쟁, 무시해도 됨"
3/2~3/4 (1주차) "단기면 괜찮고, 길어지면 위험"
3/5~3/6 (유가 $90) "퍼펙트 스톰 시작"
3/9~3/11 (유가 $83~$92) "변동성 극심, 정보의 안개"
3/12 (유가 $100) "현실이 드디어 다가왔다"

6. 💡 투자자 관점 정리

호재 📈 악재/리스크 ⚠️
에너지·비료 섹터 강세 (새 수혜주) 브렌트유 $100 돌파 (2020년 이후 최대 일일 상승)
전쟁 종결 시 유가 급락 → 반등 잠재력 이란 새 지도자 "전쟁 지속 + 봉쇄 유지" 선언
미국 석유 생산 기록적 수준 유지 나스닥 고점 대비 -7%, 다우 -1.6%
금리 인하 0회 확률 4%→45%로 급등
Morgan Stanley 사모펀드 환매 제한 (BlackRock에 이어 두 번째)
트럼프 "핵무기 저지 > 유가" 발언 → 조기 종전 기대 후퇴

7. 한 줄 요약

브렌트유 $100 돌파(+9.2%), 이란 새 지도자 "전쟁 지속" 선언, 금리 인하 0회 확률 45% — 2주 전 "단기 분쟁"이라 무시했던 시장이 드디어 "재앙을 고려해야 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관련 기사]

The Wall Street Journal, Hannah Erin Lang, "Stocks Sell Off as Economic Risks of Iran War Build", 2026년 3월 12일.

 

(투자 유의사항)

본 글은 기사 내용을 요약 정리한 정보 제공 컨텐츠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시장 상황과 개인 투자 성향에 따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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