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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7연속 상승, 다우 2026년 연간 플러스 전환 — 소프트웨어는 AI 충격에 다시 급락 (2026.4.9)

by Nerim(느림미학) 2026. 4. 10.

2026년 4월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 "Stocks Climb After Cease-Fire Optimism Builds" 기사 내용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S&P 500이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란 전쟁 개시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다우 지수도 2026년 연간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오전에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 소식에 유가가 급반등하고 증시가 흔들렸지만, 장 중반 네타냐후 총리의 레바논 평화 협상 개시 발언을 계기로 반전이 이뤄졌습니다. 단 이날도 소프트웨어주는 AI 코딩 모델의 산업 파괴 우려로 4% 가까이 급락하는 등 전쟁 이전부터 누적된 별도의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 2026.4.9 핵심 시장 데이터

지표 수치 비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0.6% 2026년 연간 수익률 플러스 전환
S&P 500 +0.6% 7거래일 연속 상승, 이란 개전 이전 수준 완전 회복
나스닥 종합지수 +0.8%  
브렌트 원유 (국제 유가) $95.92/배럴 (+1.2%) 전날 급락 후 소폭 반등
아이셰어스 테크-소프트웨어 ETF -4% 육박 연중 저점 접근, AI 충격 재확인
팔란티르 -7.3%  
서비스나우 -7.9%  
인튜이트 -6.9%  
오라클 -3.7%  
아마존 +5.6%  
메타 플랫폼스 +2.6%  

1. 장 초반 악재 → 장 중반 반전 — 네타냐후 발언이 바꾼 하루

목요일 장 초반은 불안하게 시작됐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호르무즈 해협이 여전히 사실상 봉쇄 상태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가 급반등하고 증시는 하락 압박을 받았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화요일 발표한 2주 휴전 합의에 레바논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불안 요인이었습니다.

B. 라일리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전략가 아트 호건은 "레바논이 휴전 논의에서 별도로 다뤄지고 있다는 생각이 오늘 투자자들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반전은 정오 무렵 찾아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레바논과 직접 평화 협상을 곧 개시하겠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도 NBC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측에 공격 수위를 낮춰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발언을 계기로 유가 상승세가 꺾이고 증시는 오름세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2. S&P 500 7연속 상승 — 전쟁 이전 수준 완전 회복

S&P 500이 이란 전쟁 개시 이전 수준을 완전히 되찾았습니다. 다우는 2026년 연간 수익률이 플러스 영역으로 복귀했습니다. 나스닥도 이란 개전 이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에너지와 헬스케어를 제외한 S&P 500 전 섹터가 상승 마감하며 상승세가 폭넓게 분산됐습니다. 한 달 넘게 전쟁 헤드라인과 유가가 시장의 1차 동인이었다는 호건의 분석처럼, 이제는 반대로 평화 신호 하나하나가 랠리의 연료가 되고 있습니다.

3. 인플레이션 경고 — 휴전 이후에도 유가 압력 지속

그러나 핌코(Pimco) 이코노미스트 티파니 와일딩은 목요일 고객 서한에서 냉정한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관세 관련 비용이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 복귀를 계속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란 상황이 새로운 불확실성을 만들어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주 휴전이 발표됐음에도 단기적으로는 높은 에너지 가격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을 가속시킬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실제로 연준의 선호 인플레이션 지표는 이란 전쟁이 시작되기도 전인 2월부터 이미 완고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상무부의 최신 데이터가 이를 재확인했습니다.

4. 소프트웨어주 재급락 — 이번엔 AI가 문제다

이날 증시의 또 다른 주목 포인트는 소프트웨어 섹터의 독자적 하락이었습니다. 업종 벤치마크인 아이셰어스 테크-소프트웨어 ETF가 4% 가까이 떨어지며 연중 저점에 근접했습니다.

원인은 전쟁이 아니라 AI입니다. AI 모델의 코딩 능력 고도화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계 전반이 AI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주 앤트로픽이 발표한 최신 Mythos 모델이 투자심리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팔란티어(-7.3%), 서비스나우(-7.9%), 인튜이트(-6.9%), 오라클(-3.7%) 등 주요 소프트웨어 대형주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반면 아마존(+5.6%)과 메타(+2.6%)는 강세를 보이며 기술 섹터 내 희비가 갈렸습니다.

5. 💡 투자자 관점 정리

구분 내용
긍정 신호 S&P 500 7연속 상승 + 개전 이전 수준 완전 회복
긍정 신호 다우 2026년 연간 플러스 전환
긍정 신호 네타냐후 레바논 협상 개시 → 중동 확전 우려 완화
잔존 리스크 ① 호르무즈 해협 여전히 사실상 봉쇄 — 통행 정상화 미지수
잔존 리스크 ② 유가 연초 대비 +60% 수준 유지 —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잔존 리스크 ③ 소프트웨어주 AI 충격 — 전쟁과 무관한 구조적 하락
주목 종목 아마존 +5.6%, 메타 +2.6% (AI 수혜) vs. 서비스나우 -7.9% (AI 피해)

6. 한 줄 요약

S&P 500이 7연속 상승하며 이란 개전 이전을 완전 회복하고 다우도 연간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호르무즈 봉쇄와 높은 유가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주는 AI 코딩 모델 충격으로 전쟁과 별개로 연중 저점을 재차 위협했습니다.


관련 기사]

The Wall Street Journal, Jack Pitcher, "Stocks Climb After Cease-Fire Optimism Builds", 2026년 4월 9일.

 

(투자 유의사항)

본 글은 기사 내용을 요약 정리한 정보 제공 컨텐츠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시장 상황과 개인 투자 성향에 따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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