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채널을 자주 보는 편입니다. 그중 수요일 점심시간에 더퍼블릭 자산운용 김현준 대표님과 진행하는 주식 관련 라이브를 봅니다.
늘 그냥 보기만 하는데 정리를 하면 좀 더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내용 중 하반기 전망에 대한 소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김현준 대표가 기사를 가지고 와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처음 소개한 기사는 월가의 구루로 평가받는 켄 피셔와의 인터뷰 내용을 다룬 경제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켄 피셔는 김현준 대표 역시 존경하고 그의 말을 귀담아듣고자 노력하는 분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켄 피셔의 의견과 본인의 의견이 같은 점, 다른 점을 언급하였습니다. (신사임당 영상 16분 40초 정도부터)
같은 점은,
- 이미 주식 시장이 많이 나빠졌기에 지금이 투자하기 나쁘지 않은 시점이다라는 것.
- 금리인상이나 인플레이션은 주식 시장에 그리 영향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점
다른 점은,
켄 피셔는 가치주보다는 성장주를 높게 평가
김현준 대표는 성장주가 많이 떨어진데 반해 상승은 느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존경하는 분이 자기와 다른 시각을 보여 마음이 조금 불편하다는 소회도 이야기하셨습니다.
월가의 전설 켄 피셔 올 하반기 강세장 온다 글로벌 구루에게 듣는다
미국 투자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켄 피셔 회장이 "상반기 주식시장이 매우 불안정하지만, 올 하반기 결국 강세장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켄 피셔 회장은 3일 한국경제TV [글로벌 구루에게 듣는
www.wowtv.co.kr
두 번째 내용은 모건스탠리 신흥시장 총괄사장의 의견을 기사화한 내용입니다. (신사임당 영상 28분 40초 정도)
앞으로의 주식 시작에 대해 장기 전망을 했는데 올해 3월까지 세계 주식 시장은 구글과 메타 등 소위 테크주의 약세, 그리고 금속과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한 원자재주의 강세로 요약되는데, 이 같은 상황이 단순히 1~2년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10년 이상의 장기 사이클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김현준 대표가 생각하는 방향과 비슷한 점과 다른 점
테크주의 기본적 펀더멘탈은 발전하겠지만, 주가의 관점에서는 조금 다를 수 있다는 관점은 비슷하나,
원자재(대표적 가치주)를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높은 가격이 이미 형성되어 있고, 추가적인 가격 상승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는 것이 김현준 대표의 관점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10년, 거들떠보지 말아야 할 종목"…전문가의 충고 [노경목의 미래노트]
"앞으로 10년, 거들떠보지 말아야 할 종목"…전문가의 충고 [노경목의 미래노트], 모건스탠리 신흥시장 총괄사장 "테크주 역사적 고점 끝나가" 유동성, 과도한 기대의 테크주 꺼지고 설비투자 감
www.hankyung.com
켄 피셔
성장주(테크주) 다시 좋아질 것이다.
모건스탠리
원자재 올라갈 것이다.
김현준 대표의 의견
원자재 올라가기 어려울 것 같다. 테크도 크게 오르기는 어려워 보인다. 개별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찾고 있다.
3 사람의 공통적인 의견은 여하튼 하반기에 오른다는 것입니다.
신사임당 - 하반기 상승장 온다. (아는 선배 김현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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