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9일, 월스트리트저널 (WSJ), 'Oil Declines Lift Stocks to Fresh Records', 기사 내용입니다.

5월 마지막 거래일(5/29) 뉴욕 증시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처음으로 51,000선을 돌파(+0.7%, +363p)했고, S&P 500과 나스닥도 동반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서 이란과의 평화 협상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팀과 만날 것" 이라고 밝히자 브렌트유 5월 한 달간 -19% 폭락 — 2020년 3월 코로나 직후 이후 최대 월간 낙폭입니다. 같은 날 Dell 주가는 AI 서버 수요 폭증으로 33% 폭등, 분기 매출 +88%·AI 서버 매출 +757%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시장이 흥분 상태에 있다(exuberant).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며 경고했지만, 같은 입에서 "흥분 상태는 오래 갈 수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We find ourselves really in a sweet spot right now — easing tensions, strong corporate earnings, optimism around AI and growth, all at the same time." ("우리는 지금 정말 스위트 스팟에 있다 — 긴장 완화, 강한 기업 실적, AI에 대한 낙관론, 성장 가속이 모두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 Alex Guiliano, Resonate Wealth Partners CIO
📊 5월 마지막 거래일 마감 — 핵심 지표
| 지표 | 수치 | 비고 |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 +0.7% (+363p), 51,000 첫 돌파 ⭐ | 사상 최고 |
| S&P 500 | +0.2%, 사상 최고 | 9주 연속 상승 ⭐ |
| 나스닥 종합 | +0.2%, 사상 최고 | 2개월간 +25% (2002.11 이후 최대) |
| S&P 500 5월 2개월 수익률 | 2020년 5월 이후 최대 | — |
| 브렌트유 (5월 한 달) | -19% 📉 | 2020년 3월 이후 최대 월간 낙폭 |
| 브렌트유 최근 1주 | -11% | 평화 협상 기대감 |
| WTI 원유 5월 | -17% | — |
| S&P 500 1Q 이익 증가율 (FactSet) | +28.6% | 2021년 4Q 이후 최고 |
| Dell (DELL) 5/29 | +33% 폭등 🚀 | AI 서버 매출 +757% |
| Dell 분기 매출 증가율 | +88% YoY | 2018년 재상장 이후 최고 |
| AST SpaceMobile (Blue Origin 로켓 폭발 영향) | -15% | 우주주 동반 하락 |
🛢️ 1. 브렌트유 5월 -19% — 2020년 3월 코로나 이후 최대 월간 낙폭
WSJ가 던진 첫 번째 충격 숫자입니다. 브렌트유 선물이 5월 한 달간 19% 하락했습니다. 이는 2020년 3월(코로나 직후) 이후 최대 월간 하락폭입니다. 같은 기간 WTI 원유도 17% 떨어졌습니다.
2026년 유가 추이 — 전쟁부터 평화 협상까지
| 시점 | 사건 | 브렌트 가격대 |
| 2026년 초 | 평시 | 약 $60대 |
| 2026.02.28 | 이란전쟁 시작 | $70 → 급등 |
| 2026.3~4월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 $108 고점 기록 |
| 5월 초 | 휴전 발표 | 일부 후퇴, 그러나 $105 부근 재상승 |
| 5월 한 달 | 평화 협상 기대 본격화 | -19%, 약 $93 후반 |
| 5월 29일 (이번 주) | 트럼프 "최종 결정" 발언 | 추가 하락, 11%↓ 한 주 |
WSJ 인용에서 핵심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1) 트럼프 Truth Social 글 (5/29)
"In a Truth Social post Friday morning, President Trump wrote that he would be meeting with his team 'to make a final determination' about a peace deal with Iran."
(2) Bessent 재무장관 (5/28)
"Treasury Secretary Scott Bessent said Thursday that Washington and Tehran are within reach of an agreement to wind down the war, though the president hasn't signed off yet."
즉, 공식 합의 서명 전이지만 시장은 이미 평화 결과를 선반영하고 있습니다.
🚀 2. 다우 51,000 첫 돌파·나스닥 2개월 +25% — "Sell in May" 격언 무력화
월가의 오래된 격언 "Sell in May and go away" (5월에 팔고 나가라)이 올해는 완전히 깨졌습니다.
5월 마감 핵심 기록
| 지수 | 5/29 마감 | 5월 한 달 | 특이 사항 |
| 다우 | 51,000 첫 돌파 ⭐ | 강력한 상승 | 사상 최초 5만선 돌파 |
| S&P 500 | 사상 최고 | 9주 연속 상승 ⭐ | 매우 드문 연속 상승 |
| 나스닥 | 사상 최고 | 2개월 +25% ⭐⭐ | 2002년 11월 이후 최대 |
WSJ 정확한 인용:
"The Nasdaq composite recorded its largest two-month percentage gain since November 2002, climbing 25% over that period. The S&P 500 notched its largest two-month percentage gain since May 2020 and finished the week with gains for the ninth straight time."
나스닥 2002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률 — 2002년 11월은 닷컴 버블 대폭락 직후 바닥에서 반등하던 시점입니다. 즉, 24년 만에 가장 빠른 두 달입니다.
💎 3. Dell 33% 폭등 — AI 서버 매출 +757%, "PC 회사 아닌 AI 인프라 기업"
이번 기사의 단일 종목 하이라이트는 Dell Technologies(DELL) 입니다.
Dell 분기 실적 핵심 (FY2027 Q1)
| 지표 | 수치 | 의미 |
| 5/29 주가 등락 | +33% 🚀 | 2018년 재상장 이후 최대 일간 상승 |
| 분기 매출 | $438.4억 | +88% YoY — 컨센서스 +23% 초과 |
| AI 서버 매출 | $161억 | +757% YoY ⭐ |
| 신규 AI 주문 | $244억 | 분기 기준 |
| AI 백로그 | $513억 | 사상 최대 |
| FY27 가이던스 (AI 서버) | 약 $600억 | 기존 $500억 → 대폭 상향 |
| FY27 총 매출 가이던스 | $1,650억~$1,690억 | 기존 $1,400억 → +27조원 상향 |
WSJ 본문: "shares in Dell surged 33% Friday after the technology company raised its full-year outlook and said first-quarter sales climbed 88% on demand for AI products."
Dell의 AI 서버 매출($161억)이 분기 처음으로 PC 사업부 매출($146억)을 추월했습니다. 즉, Dell은 더 이상 'PC 박스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AI 인프라 기업으로 재분류된 것입니다.
CEO Jeff Clarke의 발언:
"Demand continues to exceed supply." ("수요가 공급을 계속 초과하고 있다.")
이전 글(5/27 반도체 5.7조 달러 랠리)에서 다룬 40년 만의 메모리 공급 부족 + B200 임대료 3개월 2배 흐름이 Dell 실적에 직접 찍힌 셈입니다. Barclays는 목표가를 기존 $168 → $550으로 3배 이상 상향했습니다.
📈 4. S&P 500 1Q 이익 +28.6% — 2021년 4Q 이후 최고
증시 랠리의 진짜 연료는 평화 협상 기대만이 아닙니다. 기업 실적 자체가 폭발적입니다.
S&P 500 분기 이익 성장률 추이
| 시점 | YoY 이익 증가율 | 의미 |
| 2026 Q1 | +28.6% ⭐ |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 |
| 2025년 평균 | 약 +10% 후반 | — |
| 닷컴 버블 정점 | 큰 변동 | — |
FactSet 기준 — 실제 발표 실적 + 미발표 기업 추정치 합산. 만약 28.6%가 유지되면 2021년 4분기 이후 5년 만에 최고 분기가 됩니다.
WSJ는 이 이익 폭발의 핵심 동력으로 AI 발전(Artificial-intelligence advances) 을 지목했습니다. Dell의 +88% 매출 증가, 엔비디아의 사상 최고 매출·이익, 인텔의 부활 모두 같은 흐름입니다.
⚠️ 5. JP모건 CEO 다이먼 — "Exuberant" 경고 + "오래 갈 수 있다"
기사에서 가장 무게 있는 경고는 JP모건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의 5/29 컨퍼런스 발언입니다.
"I view the market as exuberant, and I've seen this before. Of course, exuberance can go on a long time." ("나는 시장이 흥분 상태에 있다고 본다.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물론, 흥분 상태는 오래 갈 수 있다.")
"Exuberant(이그저버런트)" 라는 단어는 1996년 12월 앨런 그린스펀 전 Fed 의장의 "irrational exuberance(비이성적 과열)" 연설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린스펀이 그 단어를 쓴 뒤에도 닷컴 버블은 3년 더 지속됐다가 터졌습니다.
다이먼의 메시지는 두 가지로 읽힙니다.
- 경고: 지금이 닷컴 버블과 유사한 흥분 상태다
- 유보: 그 상태는 짧지 않다 — 즉 지금 당장 매도하라는 의미는 아님
유가 구조적 리스크 — Voya Investment의 시각
다른 신중론도 있습니다. Voya Investment Management의 주식 부문 CIO James Lydotes:
"I do think that there is a case to be made for a structurally higher oil price, just based on a higher risk premium. Everybody knew the significance of the Strait of Hormuz before this, but nobody really realized it could materialize to that strong of a chokehold." ("리스크 프리미엄 자체가 높아진 만큼 구조적으로 더 높은 유가 시나리오를 정당화할 수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중요성은 모두 알고 있었지만, 그게 그렇게 강력한 목조름이 될 수 있다는 걸 진짜로 실감한 사람은 없었다.")
즉, 유가가 빠지긴 했지만 전쟁 이전 수준($60대)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 — 향후 평시에도 더 높은 가격대($80~90)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 6. 우주주는 반대로 폭락 — Blue Origin 로켓 폭발 후폭풍
AI·반도체가 환호하는 동안 우주항공주는 동반 폭락했습니다. 5/28(목) 밤 Jeff Bezos의 Blue Origin이 시험 중이던 로켓이 폭발한 충격입니다.
5/29 우주주 동반 하락
| 종목 | 5/29 등락률 | 사업 영역 |
| AST SpaceMobile | -15% 📉 | Blue Origin과 발사 계약 보유 |
| Voyager Technologies | -4.3% | NASA 자금 상업 우주정거장 개발 |
| Rocket Lab | -3.1% | 소형 발사체 |
| Intuitive Machines | -4.1% | 우주 탐사 |
5/22 글에서 다뤘던 AST SpaceMobile +27% (한 주) 의 정반대 흐름입니다. 우주 섹터는 한 건의 사고에도 섹터 전체가 동반 하락할 만큼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 7. 투자자 관점 — 호재와 리스크 정리
| 구분 | 📈 호재 (Bullish) | ⚠️ 악재/리스크 (Bearish) |
| 거시 | 미-이란 평화 협상 임박, 브렌트유 5월 -19% (2020.3 이후 최대) | 트럼프 "최종 결정" 미서명, 평화 협상 결렬 가능성 |
| 기업 실적 | S&P 500 1Q +28.6% (2021.4Q 이후 최고), Dell +88% 매출 | 2002년 11월 이후 가장 빠른 2개월 상승 — 과열 신호 |
| AI 인프라 | Dell AI 서버 +757%, 백로그 $513억, FY27 가이던스 $600억 | "수요가 공급 초과" — 사이클 정점 신호일 수도 |
| 시장 폭 | 다우 51,000 첫 돌파, S&P 500 9주 연속, 나스닥 2개월 +25% | JP모건 Dimon "Exuberant" 경고 (1996 그린스펀 데자뷔) |
| 유가 | 평화 협상 기대 + 5월 -19% 폭락 → 인플레 압력 완화 | 구조적으로 더 높은 유가 시나리오 (Voya), 호르무즈 리스크 잔존 |
| 섹터 | AI·반도체·소비주 광범위 강세 | 우주주 -15% (Blue Origin 폭발) — 섹터 변동성 노출 |
8. 📌 한 줄 요약
5월 마지막 거래일 다우는 51,000선을 처음 돌파했고 S&P 500은 9주 연속, 나스닥은 2개월 +25%(2002년 11월 이후 최대)를 기록하며 "Sell in May" 격언을 완전히 무력화했습니다. 핵심 동력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 발언과 함께 이란전쟁 평화 협상이 가시화되며 브렌트유가 5월 한 달 -19%(2020년 3월 이후 최대 월간 낙폭) 폭락한 것, 그리고 Dell이 AI 서버 매출 +757%·분기 매출 +88%로 33% 폭등하면서 S&P 500 1Q 이익 +28.6%(2021년 4Q 이후 최고)의 실적 시즌을 상징적으로 마무리한 것입니다. 다만 JP모건 CEO Jamie Dimon은 시장을 "exuberant(흥분 상태)" 로 진단하며 1996년 그린스펀의 "비이성적 과열" 발언을 연상시켰고, Voya는 호르무즈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인해 유가가 전쟁 이전 $60대로는 돌아가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Blue Origin 로켓 폭발로 AST SpaceMobile이 -15% 급락한 것처럼 특정 섹터 변동성도 여전한 만큼, 신규 진입 시 분할 매수와 비중 관리, 그리고 단기채·금·변동금리 ETF 등 분산 옵션을 함께 검토하는 전략이 정당화되는 국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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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ll Street Journal, Vicky Ge Huang · Caitlin McCabe, 'Oil Declines Lift Stocks to Fresh Records', 2026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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