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신사임당 채널의 '주식 좀 아는 선배' 코너 프로그램을 봤는데 거기에 나온 내용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주식 좀 아는 선배' 코너는 더퍼블릭자산운용사 김현준 대표님이 나와서 기사 등을 보면서 어떤 시사점을 알 수 있는지 알려주시는데 생각하는 법을 배우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제가 들은 내용 중 재미있는 것은 미국의 케첩 부족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실제로 '코로나 봉쇄 풀린 미국 식당, '일회용 케찹' 모자라 발만 동동' 제목의 기사들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사하는 바는 봉쇄가 풀리면서 백화점, 식당 등 외부 활동 재개를 통해 실적이 좋아질 기업들을 1차적으로 도출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런 기업들은 주가가 많이 올라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더 깊게 생각하면, 그런 기업들의 매출이 좋아지고 비즈니스가 왕성하게 될 때, 그 영향을 받아 좋아질 것을 찾아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글귀를 본 적이 있는데, 논리적 상상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기사를 보면, 한 번쯤 더 깊게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사임당 주식 좀 아는 선배 아래 영상의 35분 시점부터 케첩 기사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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