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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가전, 가구, 이불 버리는 방법

by Nerim(느림미학) 2025. 2. 21.

가전, 가구, 이불 등 대형 폐기물 버리는 방법

가전, 가구, 이불 버리는 방법
가전, 가구, 이불 버리는 방법

대형‧소형 가전제품 버리는 법 (무료 수거 및 유료 폐기 구분)

가전제품은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없다. 만약 가전제품을 새로 구매할 계획이라면 구매 시 협의를 통해 배송을 담당하는 직원에게 무료 폐기를 요청할 수 있다.

 

소형 가전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버릴 수 있다. 주민센터에는 소형 가전을 버리는 곳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그곳에 버릴 수 있다. 대형 가전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에서 예약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을 무료로 수거 요청할 수 있다. 유료로 버려야 하는 경우라면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한 후 배출해야 한다. 스티커는 거주하는 동의 주민센터 또는 지자체 누리집이나 빼기 애플리케이션에서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한 후 물건의 잘 보이는 부분에 부착해 내놓으면 된다. 스티커 비용은 품목별로 상이하며 지정된 배출 날짜에 맞춰야 하고 수거 장소까지 직접 내려놔야 한다.

상태가 좋은 가전제품이라면 중고 거래(당근마켓, 중고나라) 또는 기부(아름다운 가게, 굿윌스토어)를 통해 처리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가구 버리는 방법 - 대형 폐기물 신고 필수!

짐 중 가장 버리기 어려운 것이 바로 침대, 장롱, 책상, 서랍장, 책장, 의자 같은 가구다. 그냥 내놓으면 불법 투기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대형 폐기물 신고 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가구 역시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에서 품목별 스티커를 구매한 후 물품에 부착해 지정된 날짜에 수거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비용은 품목별로 다른데 침대 프레임 1만 5,000원, 책상 1만 원, 소형 의자 3,000원 등이며 크기와 사이즈에 따라 같은 품목이라도 다르게 책정될 수 있다. 원하는 날짜에 배출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최소 3~5일 전에 수거 신청을 해야 한다. 특히 이사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대형 폐기물도 신청하는 건수가 많다 보니 넉넉하게 날짜를 계산해서 미리 배출하는 것이 좋다.


이불 버리는 법 - 무조건 종량제 봉투 아니다!

솜이불과 베개는 일반 쓰레기가 아닙니다. 종량제 봉투에 이불이나 베개를 넣어 버리면 수거 불가로 처리되어, 다시 대형 폐기물로 버려야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흔히 아파트 단지나 동네에서 볼 수 있는 헌 옷 수거함에도 이불과 베개를 넣을 수 없습니다. 

 

특히 겨울철 전기요나 극세사 이불 등은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스티커를 부착해 버려야 합니다. 사이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보통 전기요를 버릴 때 1,000원의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 후 버릴 수 있습니다.


쓸 만한 물건들은 아름다운 가게나 굿윌스토어와 같은 곳에 기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외

보조 배터리와 건전지는 전용 수거함에

막대형 형광등과 백열등도 반드시 전용 수거함에

러그나 카펫, 돗자리도 대형 폐기물로 처리

여행용 가방도 대형 폐기물로 신고한 후 스티커를 부착해 처리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 콜센터 운영시간 : 월~금요일 08:00~18:00(점심시간 12:00~13:00)
○ 휴무 : 토‧일요일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
○ 문의 : 1599-0903

 

대형 폐기물 모바일 신고 배출 모바일 앱 '빼기'

○ 빼기 앱 다운로드
 ☞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
○ 문의 : 1644-9560

 

중고 물품 기부

 아름다운 가게
 굿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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