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 - 25년 가입 대상자 확대

디딤씨앗통장 - 아동발달지원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학자금, 취업,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아동발달지원계좌'로도 부릅니다.

 

2025년 확대된 가입 대상자 -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아동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만 신규 가입이 가능했으나, 2025년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차상위, 한부모) 아동도 신규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서울시는 전년 대비 소요 예산을 7.4배 증액했으며, 약 41,000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디딤씨앗통장' 적립방법 및 사용용도

아동의 통장에 본인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국비 포함) 1:2로 매칭해 보조금(월 최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매월 5만 원씩 1,000만 원을 저축했다면, 매칭으로 2,000만 원을 더해 총 3,000만 원이 되는 식입니다.

 

저축한 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용,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로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1월 3일부터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가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6일부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후 주소지 구청이 신한은행과 협력해 신규 통장 가입 절차를 진행합니다. 연초 대규모 신규 가입자로 인해 신규 가입 신청부터 대상자가 통장을 수령하기까지 최대 3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딤씨앗통장